맹자(孟子) 권12(卷十二)
'고자장구 하(告子章句 下)'
'천장강 대임 어시인야(天將降大任於是人也)에
필선고 기심지(必先苦其心志)하고
로 기근골(勞其筋骨)하고
아 기체부(餓其體膚)하고
공핍 기신(空乏其身)하야
행불란 기소위(行拂亂其所爲)하나니
소이 동심 인성(所以動心忍性)하야
증익 기소불능(增益其所不能)하니라'
'하늘이 장차 이 사람에게
큰 임무(大任)를 내리려 하심에
반드시 먼저
그 마음의 뜻(心志)을 괴롭게 하고
그 근육과 뼈를 수고롭게 하고
그 몸과 피부를 굶주리게 하고
그 색신(色身)을 궁핍(窮乏)하게 하여
그 행하는 바를
거스르고(拂은 떨칠 불, 비틀 불, 거스를 불)
어지럽게 하나니,
마음을 움직여서(動心)
성품을 참게 하여(忍性)
그 능(能)하지 않는 바를
증익(增益 : 증가시켜 이익되게 함)케
하기 위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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