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로/애정/로맨스, 드라마 | 2006.11.30 | 116분 | 일본 | 12세 관람가
감독 쿠마자와 나오토
출연 이치하라 하야토, 우에노 주리, 아오이 유우, 사사키 쿠라노스케
액자식 구성 영화라고도 볼 수 있다...
여자주인공(우에노주리)이 죽고 남자주인공이(이치하라 하야토)
장례식장에 찾아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자주인공의 여자주인공의 주변사람에 대한 스토커질에 대한이야기가 나오고
그것을 계기로 둘은 친해지게 된다
여자주인공이 촬영하는 영화에 주연으로 남자주인공이 나오고
그 영화의 주연 여자를 남자주인공이 좋아하게 되지만
키스 장면에서 못하겠다고 외치는 바람에 우에노 주리가 단편영화의 주연이 되고
둘이 키스신을 촬영한다
그렇게 흘러가다가 스피드 데이트라는 것에 참가를 하고
여자주인공이 외롭다는데
술에 취한 상태로 남자주인공이 여자주인공이 안아버린다
여자로 안느껴진다고
그러면서
결혼하자고
농담이라고 얼버무리니깐
여자주인공은 울면서 최악이야
다른 프로포즈를 받지 못하면 네 프로포즈가 평생 기억에 남을거야
라고 외친다
영화를 보다 보면 왜 대인기피증이 있는 아오이 유우가 남자주인공을
꺼리지 않는지, 우에노 주리의 유해를 찾을때 왜 같이 가자고 했는지
그런 것들에 대한 실마리가 하나 둘 씩 나온다
장례가 끝나고 예전에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 주연인
그 단편영화를 다시 보게 된다
제목은 지구 최후의 날
단편영화의 결말과 마지막 대사는
묘하게 본 영화와 어울어진다
'지구 최후의 날은 나만의 것이였다'
내가 죽으면 정말 세상은 끝나는 것일지 어렸을때 생각을 많이 했었다
친구들은 웃으면서 '너 하나 죽는다고 세상이 망하지 않는다'라고 했지만
나 라는 사람과 내가 가지고 있는 나의 세계는 내가 죽으면서 사라지는 것이다
물건을 건네주러 남자주인공이 여자주인공 집에 다시 들렸을때
아오이 유우는 우에노 주리가 가진 핸드폰과
대필해 주던 편지를 건네 준다 (장님이 맞는지 모르겠다)
왜 그렇게 유학을 간다고 했을때
일본에 있으라고 하는 것 가지고 화를 냈는지 알게 된다...
물론 그때 네 곁이 아니라 일본에 있으라고 했다고 화내긴 했지만...
왜 마츠리 에서 처음 아오이 유우를 만났을때 대인기피증이 있는
(그러면서 마츠리의 노점상인들과는 거리낌이 없다)
아오이 유우가 이름도 알고 있는 것인지 알게 된다
잘 만들어진 슬픈 영화 정도 (중간에 살짝 미스테리한 '연인' 이라는 장도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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